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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 중국 융성그룹(永盛集团)이 자회사 지분을 한국 기업에 매각했다.
28일 중국 매체 둥팡차이푸망(东方财富网)에 따르면 지난 27일 융성그룹은 한국 최대 섬유 기업 휴비스(HUVIS)에 자회사인 난퉁 융성 섬유 신재료(南通永盛纤维新材料) 지분 30%를 1770만위안(약 28억 8633만원)에 매각하고 중국 내 합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계약했다.
이날 난퉁 융성 신재료는 휴비스와 기술 및 브랜드 특허권 협약도 맺었다. 양사가 맺은 기술과 브랜드 특허권 협약 기한은 3년으로 상장규칙과 기타 적용규칙 및 규정에 따라 연장된다.
중국 융성그룹 측은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분야 세계 1위인 휴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선진 기술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며 "비용 효과가 높은 방식으로 중국 첨단기술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제품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난퉁 융성 신재료의 순자산 가치는 약 8890만위안(약 145억원)으로 평가 받았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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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111&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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