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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톈진(天津) 빈하이(滨海)도서관을 추천했다.
30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실내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빈하이도서관이 타임이 선정한 '지금 당장 가봐야할 여행지 100선'에 당당히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로7017과 함께 베트남 골든브릿지, 미국 플로리다 주 디즈니월드의 테마파크 '판도라:더 월드 오브 아바타', 코펜하겐의 티볼리 공원 등과 함께 관광지 부문 34선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빈하이도서관에 대해 "공공도서관의 부활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공공도서관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며 "우주선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한몫했다"고 보도했다.
또 "'서울로 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회사 MVRDV의 작품"이라며 "마치 동굴처럼 연결된 책장 형태로 의자와 서가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접근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빈하이도서관 서가 책 대부분이 책이 아닌 사진만 붙어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MVRDV는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도서를 채울 수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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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304&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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