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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美 타임지, 중국 빈하이도서관 추천여행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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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 캡처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톈진(天津) 빈하이(滨海)도서관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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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30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실내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빈하이도서관이 타임이 선정한 '지금 당장 가봐야할 여행지 100선'에 당당히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로7017과 함께 베트남 골든브릿지, 미국 플로리다 주 디즈니월드의 테마파크 '판도라:더 월드 오브 아바타', 코펜하겐의 티볼리 공원 등과 함께 관광지 부문 34선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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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타임은 빈하이도서관에 대해 "공공도서관의 부활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공공도서관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며 "우주선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한몫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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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또 "'서울로 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회사 MVRDV의 작품"이라며 "마치 동굴처럼 연결된 책장 형태로 의자와 서가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접근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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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빈하이도서관 서가 책 대부분이 책이 아닌 사진만 붙어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MVRDV는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도서를 채울 수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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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304&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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