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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冰冰)과 리천(李晨)의 파혼설이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해 최근 리천이 공개한 VCR에 결혼 약속을 의미하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의 반지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줄곧 끼고 다니던 판빙빙과의 약혼 반지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이에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판빙빙과 리천이 파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추측설이 나돌자 절친들의 발언이 잇따라 화제다.
리천과 친하다고 알려진 정카이(郑凯)는 최근 한 홍콩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혼설에 대신 입을 열었다. 그는 "잘 모른다"고 대답하며 말을 아꼈다.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崔永元)이 판빙빙이 이중으로 계약서를 작성해 영화 촬영 4일 만에 6천 위안(약 )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현재 판빙빙은 베이징의 한 숙박시설에 연금된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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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351&category=3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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