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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길거리에 등장한 폐쇄형 흡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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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내몽고 후허하오터시 길거리에 폐쇄형 흡연실이 등장했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의 한 도시 길거리에 폐쇄형 흡연실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4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몽고(内蒙古) 후허하오터시(呼和浩特市) 길거리에 내부 면적 25㎡, 6-9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폐쇄형 흡연실이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흡연실 내부에는 담배용 라이터, 에어컨, 공기 정화기, 조명, LCD 광고 스크린, 고정용 의자, 담뱃재떨이, 책상, 화장실, 자동판매기, 신문•잡지 걸이, 휴대폰 충전기 등 서비스 시설이 갖춰져있다. 

후허하오터시는 앞으로 정거장, 공항, 상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100여 개의 흡연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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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실 내부에 설치된 LCD 광고 스크린과 고정 의자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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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실 내부에 설치된 지능형 버튼 라이터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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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실 내부에 설치된 자동판매기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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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 행인이 호기심에 흡연실을 쳐다보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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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600&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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