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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 해군이 다음 달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 실시를 예고한 가운데 미 해군 선박이 대만에 모습을 드러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6일 대만 매체 연합신문망(联合新闻网)에 따르면 미 해군 연구청 소속의 과학연구선 토마스호(T-AGOR-23)가 지난 15일 대만 가오슝(高雄)항에 입항했다.
이에 대해 17일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측의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과 대만의 군사 교류를 반대”한다며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 성명’의 관련 규정을 확실하게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미국은 대만과의 공식적인 왕래와 군사 교류를 중지해야 한다”며 "대만과 관련된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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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7157&category=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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