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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지난해 중국 핑딩산시 3700만명 방문...`역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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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봉황망 허난채널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해 중국 허난성 핑딩산(平顶山)시가 관광객 3730만9000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 189억1000만 위안을 벌어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각각 8.3%와 11.7%가 증가한 것으로 이 지역 관광업 수입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봉황망 허난채널은 핑딩산시 관광상품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브랜드 영향력이 강화된 게 이 같은 성과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핑딩산시에는 A급 관광명소가 21곳이 있는데, 그 중 5A급 관광명소는 1곳, 4A급 관광명소는 7곳, 3A급 관광명소는 11곳, 2A급 관광명소는 2곳이 있다. 핑딩산시는 중국 전역에서 A급 명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중 야오산(尧山)에 위치한 대불(大佛)은 국가 5A급(중국 국가관광국에서 풍경이 뛰어난 구에 주는 평가로 5A급이 최고) 관광명소, 국가급 풍경명소지구이고 첫 국가급 생태시범지구, 중국 유일한 국가급 관광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사진출처=봉황망 허난채널


한편 핑딩산시에는 여행사 49곳, 서비스센터 84곳, 고급호텔 23곳, 향촌관광업 회사 3600곳, 관광상품 생산업체 206곳이 있으며 관광 관련 종사자는 약 5만6000 명이 있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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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pyHh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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