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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10년간 도로 점거한 2층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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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봉황망(凤凰网)은 쓰촨성의 한 주택이 10년간 도로를 점거하고 있어 차량 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진장구(锦江区) 진화로(锦华路)의 한 2층 주택은 지난 10년 동안 도로 일부를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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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지난 2008년 정부 정비 계획을 반영해 철거 대상 주택에 대한 보상이 진행됐으며 당시 해당 2층 주택도 철거 대상에 포함됐었다.

그러나 철거 보상금에 대한 양측의 협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10년간 철거 작업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주택 소유주는 일대에서 유명한 ‘알박기 주민’으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허(中和)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중요 간선 도로인 이곳은 왕래하는 차량이 많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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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390&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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