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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가을 경치 품은 중국 오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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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중국 베이징 하이뎬구(海淀区) 베이징서각예술박물관(北京石刻艺术博物馆) 옆 정원이 은행나무 잎으로 물들었다. 

은행나무 사이로 보이는 오탑사는 과거 '진각사(真觉寺)'로 불렸는데 지금은 '베이징서각예술박물관'이 됐다. 오탑사는 하이뎬구 베이징 동물원 서북쪽 입구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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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탑사는 명나라 영락(永乐)시대(1403-1424년)에 창건됐으며 금강왕좌에 5개의 소형 석탑이 있는 이도 스타일의 불탑이다.

중국의 다른 탑들에 비해 오탑사는 역사가 길고 양식이 아름다우며 명나라 건축과 석각 예술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중국과 외국문화 결합의 모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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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탑사에는 높이 20m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어 늦가을에 아름다움이 한층 깊어진다. 이 은행나무는 명나라 시절 절을 건설할 때 심어져 600년이 지났다.

도시에서 벗어나 늦가을 경치와 석각, 건축의 고풍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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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392&category=4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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