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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베이징 경찰서 펑타이(丰台)구 지국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펑타이구지국 마자바오 파출소는 ‘식당 고객이 훠궈에서 죽은 쥐를 발견했다면서 거액을 배상하라고 협박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훠궈에서 죽은 쥐를 봤다는 고객을 조사하고 CCTV를 확인한 뒤 전문기관에서 발급하는 감정 보고서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식당 고객 궈(郭)모씨(40세)는 지난 13일 오후 6시 펑타이 지역의 한 훠궈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궈씨는 식사 중 미리 준비한 죽은 쥐를 훠궈에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궈씨는 식당 측에 음식에서 쥐가 나왔다면서 500만위안(약 8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협박 한 것으로 전해졌다.
궈씨는 경찰에서 범죄 사실을 자백했으며 공갈협박 혐의로 펑타이구지국에 형사 구류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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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927&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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