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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중국의 한 여성이 호수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군인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국 화인(华阴) 지역의 군인 장이전(张益振)은 지난 10일 오후 외출을 나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학생, 선생님과 함께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 때 산시(陕西)성 웨이난(渭南)의 한 인공호수 부근에서 ‘살려주세요’라는 비명 소리가 들렸고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 물에 빠져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장이전은 급하게 옷을 벗고 호수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출했다. 이날은 비가 많이 내리면서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이전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다른 생각하지 않고 물에 뛰어들었다. 내 작은 힘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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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932&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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