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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중국 후베이(湖北) 성샹양(襄阳)시 고융중(古隆中) 광덕사(广德寺)에는 ‘대장군’으로 불리는 천년 은행나무가 있다.
광덕사 후원에 자리한 천년 은행나무 옆에는 중국 유일의 인도식 다보 불탑이 있다. ‘대장군’ 은행나무의 높이는 30m 달하며 둘레는 성인 4명이 껴안아야 할 정도로 큰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군 은행나무 옆에는 나무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이 나무는 명나라 때 벼락을 맞아 죽어 갔으나 3년 후 다시 나뭇가지와 잎이 자랐으며 이를 본 황제가 ‘대장군’이라는 이름을 정해줬다고 한다.
또한 청나라 건륭(乾隆) 황제는 ‘감응(感应) 대장군’이라는 이름을 추가로 지어주기도 했다.
매년 늦가을 금빛 옷을 입은 듯한 대장군과 사원의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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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041&category=4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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