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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wikip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낮은 5성급 호텔이 상하이에 오픈한다.
최근 지붕 공사를 마친 호텔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18일 전했다.
‘션컹호텔(深坑酒店)’은 상하이시 송장구(松江区) 서산(佘山)의 산 밑 100m 깊이, 1000m 둘레의 채석갱으로 세워 진다. 지난 2006년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깊은 땅 속에 지어지는 호화호텔’로 주목을 받았다. 상하이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세워지는 셈이다.
호텔은 객실 370개로 지상2층, 지하17층, 물 속 2층으로 구성됐다. 호텔의 370개 객실에는 발코니가 따로 없으며 바로 맞은 편 서북쪽 갱벽(坑壁)과 100m 떨어져 있어 수십미터 넓이의 폭포를 볼 수 있다.
폭포 옆에는 공중유리 전망대가 있어 션컹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마치 풍경 속을 유람하고, 그림 속을 거니는 묘한 감정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다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번지점프 등의 오락 프로그램도 구비되어 있다.
한 소식통은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윤이현 기자 yoon@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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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ts9k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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