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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미•중 무역 대표단, 내년 1월 무역회담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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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내년 1월 미•중 무역 회담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바이두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중 무역 회담이 곧 열릴 전망이다. 

20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중국과 무역 회담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최근 중국 측과 몇 주간 여러 차례 전화 협의를 해왔다”며 "내년 3월 1일 전 합의를 내놓기 위해 실무 회담 일정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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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양국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봉황망(凤凰网)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9일 미•중 양국이 무역 문제에 관해 차관급 통화를 했다”며 "곧 열릴 무역 협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의 무역 협상팀이 긴밀한 소통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협상 의제와 일정에 대해 상세한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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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853&category=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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