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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상무부 “중•미 양국 무역 대표단, 내년 1월 초 베이징서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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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년 1월 초 미국 무역 대표단이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중국 상무부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중 양국 무역협상 대표단이 무역전쟁 휴전 이후 첫 공식 대면을 한다. 

27일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이 내년 1월로 예정된 면대면 협상의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양국 협상팀이 전화 통화 방식을 통해 의견을 교환해 왔다”며 "관련 업무가 일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오 대변인은 더 이상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6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 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협상팀이 내년 1월 초 베이징에서 중국 관리들과 무역 회담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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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30035&category=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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