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웨이보에서 @푸샤오공작실/긱(@拂晓工作室/Geek)이 공개한 샤오미 신제품 이미지 (출처:콰이커지, 봉황망 봉황커지)
콰이커지는 “웨이보에 유출된 제품이 공개됐는데 이 제품은 분명 갤럭시S8이 아니다”며 “미유아이(MIUI) 운용체계(OS)로 가동하는 신제품인데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라 반문했다. 갤럭시S8과 똑 같은 외형에 샤오미의 OS가 탑재된 샤오미의 제품이란 점을 묘사한 것이다.
▲ 중국 웨이보에서 @푸샤오공작실/긱(@拂晓工作室/Geek)이 공개한 샤오미 신제품 이미지 (출처:콰이커지, 봉황망 봉황커지)
콰이커지는 “이 제품의 외관은 갤럭시S8과 매우 유사하다”며 “화면비가 확장됐으며 상하단이 매우 좁아 이 같은 외관으로 미뤄짐작했을 때 일부 네티즌은 홍미 프로2 혹은 샤오미 믹스2 일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중국 웨이보에서 @푸샤오공작실/긱(@拂晓工作室/Geek)이 공개한 샤오미 신제품 이미지 (출처:콰이커지, 봉황망 봉황커지)
중국 텅쉰슈마쉰(腾讯数码讯)도 “비록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외관이 매우 유사하지만 OS는 분명 MIUI”라며 “샤오미 프로2인지 미믹스2 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어리둥절했다.
사진상으로만 봤을 때 샤오미 믹스의 솔루션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 상태다.
콰이커지는 “만약 이 제품이 홍미 프로2이며 이 같은 하이엔드 디자인을 채택했다면 1999위안(약 33만3200원)에 살 수 없을 것”이라며 “만약 샤오미 믹스2라면 올해 연말에 발표돼야 하는 데 시간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아직 이 같은 완성제품의 사진이 유출되기에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것이다.
이에 이 제품은 샤오미6 플러스일 가능성도 흘러 나왔다. 일부 전문가는 샤오미6 플러스와 샤오미 믹스의 컨셉이 크게 다르지 않은 전면 디스플레이이며 가격 차이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샤오미6 플러스는 이르면 8월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시간적으로 신빙성이 높다는 것이다. 듀얼 카메라에 스냅드래곤835, 6GB 메모리 등 사양을 갖췄다. 이러한 외관과 스팩이면 2999위안(약 49만9843원) 이상의 판매가를 형성할 것이란 구체적 예상도 더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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