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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페이가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내놨다. (출처:알리페이 홈페이지)
1.베이징 시민, 알리페이로 ‘개인소득세 신고’ 가능
저장(浙江), 상하이(上海)에 이어 연소득이 12만 위안(약 1943만2800원)을 넘는 베이징 시민은 알리페이로 개인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다. 알리페이에서 도시 서비스–베이징 지역세–12만 세금 신고로 들어가면 표의 칸을 채워 신고가 가능하다. 접수를 완료하고 나면 인증 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1년 간 번 금액과 납세 상황을 보여주며, 맞는지 확인한 후에 클릭 한번으로 신청하면 된다.
2.베이징 교통카드 알리페이로 NFC 충전
베이징 교통카드 ‘이카통(一卡通)’을 쓰는 베이징 시민은 알리페이로 이 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휴대전화에 NFC 기능이 있다면 이카통 카드를 휴대전화 뒷면에 갖다 대서 알리페이로 충전한다. 최근 중국에서 출시되는 화웨이, 샤오미, 삼성전자, HTC 등 휴대전화 대부분이 NFC를 지원한다. 휴대전화가 뒷면의 교통카드를 센싱해 자동으로 카드 안의 정보를 식별해 충전 금액 메뉴를 화면에 띄운다. 사용자는 알리페이로 클릭만 해도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3.항저우에서는 의료보험 이관 가능
항저우에서는 의료보험에 가입된 사람의 경우, 개인 계좌의 지금까지 낸 자금을 알리페이로 넘기듯이 항저우에 있는 친지(부모, 자녀, 배우자)에게 넘길 수 있다. 비용이 많든 적든 수령자 수에 관계없이 금액을 넘기고 상대방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4.상하이에서 ‘보증금’ 없이 공유 자전거 사용
상하이에서는 99위안의 보증금을 낼 필요없이 알리페이로 QR코드를 스캔해 곧장 오포(ofo)의 공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5.청두에서는 알리페이로 지하철 표 구매와 충전 가능
청두 지하철 1호선에서는 알리페이로 지하철 표를 구매하거나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현재는 일시적으로 창구에서 표를 사고 충전해야 하지만 향후 자동 발매 충전기가 설치돼 이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6.말레이시아에서도 사용 가능
말레이시아에서 80%의 주요 상점이 이미 알리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 파빌리온 쇼핑센터, 플라우피낭주 등 명승지에서 알리페이를 쓸 수 있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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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XSz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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