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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현존하는 중국 유일한 청동기의 경매 거래가가 2억1275만 위안(약 355억1861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 혜갑반(兮甲盘)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혜갑반(兮甲盘)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혜갑반(兮甲盘)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15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남송(南宋)궁정유물 서주 국보 혜갑반(兮甲盘) 특별 경매장 및 중국 청동기 특별전시회'에서 서주 청동기 혜갑반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혜갑반의 경매가는 1억2천만 위안(약 200억3400만원)부터 시작해 1억8500만 위안(약 308억8575만원)으로 낙찰됐다 이후 최종적으로 2억1275만 위안으로 거래됐다. 중국 청동기 가운데 최고가에 해당한다.
▲ 혜갑반(兮甲盘)의 명문(铭文) 및 탁편(托片)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혜갑반은 송나라 때 출토된 상주 청동기 중 현존하는 유일한 보물이다. 출토된 청동기에는 당시 주선왕(周宣王)이 흉노를 토벌했고 남회(南淮)의 오랑캐에 공물을 징수했다는 내용이 명문(铭文, 정에 새겨진 글씨) 133자로 새겨져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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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xHFR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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