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만리장성이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주부터 사전 온라인 입장권 판매를 실시했다. 입장권 구매만 1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과거와 달리 신분증 확인만으로 입장 가능하게 돼 더 많은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北京)의 유명 관광지인 팔달령(八达岭) 만리장성이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입장권 판매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한 여행객은 신분증 검사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팔달령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된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만리장성의 일부분이다.
▲ 만리장성·팔달령-팔달령 특별구역 공식 홈페이지
팔달령 만리장성 온라인 입장권은 2달 전부터 구매 가능하며 1인당 1매 구매로 한정돼 있다. 하루 총 판매수량은 2만 장이다. ‘만리장성·팔달령-팔달령 특별구역 공식 홈페이지(万里长城·八达岭——八达岭特区官方网站)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취소는 하루 전날까지만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한 여행객은 관청(关城) 장성 입·출구 혹은 바다링슝러위안(八达岭熊乐园) 입·출구에서 신분증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별도의 확인절차가 필요한 할인티켓(학생·군인·60세 이상 노약자 등 대상)은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팔달령 특별구역 사무소는 “현재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앱(APP) 등 온라인 티켓 구매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기자 alffodlekd@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vrZQuX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의존도 낮추기” 특명 내려진 중국의 ‘반도체 굴기’ 꿈틀 (0) | 2017.07.19 |
---|---|
삼성 갤럭시S8 ‘스냅드래곤’에 놀란 中 언론 “샤오미 미6 걱정” (0) | 2017.07.19 |
[사진 속 중국 여행] 보기만 해도 시원...아시아 최대 `황궈수폭포` (0) | 2017.07.19 |
中 90년대 생, ”우린 기성 세대와 달라”…‘내 집 마련’보다 ‘임대 아파트’ 선호 (0) | 2017.07.19 |
시진핑 중동 영향력 확대…“올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책 제시할 것” (0) | 201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