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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2016년 중국의 ‘감정’ 흔든 화제 사건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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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봉황망은 지난 2016년 중국을 뜨겁게 달구며 감정을 흔든 화제의 사건 TOP5를 공개했다. 

5위, 절친에서 배우자로



지난해 대만 유명배우 임심여와 서기는 각각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서로의 곁을 지키는 것은 사랑을 위한 일련의 준비 과정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관심층: 20대(42%), 남성(56%) 

4위, 출산



중국의 두 자녀 출산정책 실시 후 중국 전역의 기업이 출산휴가를 연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직장인 여성들은 이에 대해 기뻐하지 않는 모습이다. 여성들이 일과 출산을 병행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일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주요 관심층: 30대(65%), 남성(67%)

3위, 파랗고 야윈 버섯





중국 광서성에 사는 한 청년이 실연당한 후 찍은 사진이다. 중국어로 ‘파랗고 야위다(蓝瘦)’는 ‘고통스럽다(难受)‘와 발음이 비슷하고 ‘버섯(香菇)’은 ‘울고 싶다(想哭)’와 발음이 비슷하다. 지난해 중국 인터넷상에서는 이 단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행어가 됐다.

주요 관심층: 20대(42%), 남성(59%)

2위, 장모님




중국 가수 장량잉의 모친은 결혼 전 예비사위를 때리고 다시 화해하기를 여러 번 반복하며 희대의 막장극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30대층 41%, 남성 79%

1위, 외도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했던 배우 왕바오챵이 지난해 갑작스럽게 이혼을 선언했다. 그는 아내가 자신의 매니저와 바람을 폈다고 폭로해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주요 관심층: 30대(39%), 남성(78%)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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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iXUd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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