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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탄(上海滩), 2017 S/S 트렌드 `보헤미안`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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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선도하는 상하이탄(上海滩)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2017 S/S 신제품을 공개했다



▲ 상하이탄 2017 봄여름 계열 신상품 발표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 스상(时尚)


봉황망 봉황스상(时尚)은 이번에 선보인 상하이탄 2017 S/S 여성의류 시리즈가 자유롭고 캐주얼한 보헤미안을 특징으로 매혹적인 플라워 패턴, 부드러운 톤, 매끈한 선의 오버사이즈를 채택했다고 소개했다.

신상품 시리즈의 영감은 쑤저우(苏州) 정원 예술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벼운 샤르무즈 아우터와 눈길을 사로잡는 실크 롱 스커트의 낭만적인 등나무 패턴은 산들바람이 부는 여름날의 느낌을 선사한다.


▲ 상하이탄 2017 봄여름 계열 신상품 발표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 스상(时尚)


이번 시리즈 상품은 질감이 얇고 가벼우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튤, 가늘고 부드러운 실크, 정밀한 레이스와 모란 자카드 및 국화 패턴이 인쇄된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해 우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팜 자카드 니트 아우터, 풀 오버, 파카 등은 가벼운 스타일링을 채택해 여름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프린트와 3D 플로런 프린트 장식의 아이템은 더욱 정교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슬림 스커트 뒷면의 디테일한 디자인은 생동감이 넘치는 형상을 자아냈다.

이번 시리즈 메인 아이템의 영감은 정교하면서도 우아한 도자기 제조 공예를 나타내는 반투명 민트 그린 도자기 꽃병에서 받았다.


▲ 상하이탄 2017 봄여름 계열 신상품 발표현장 / 사진출처 = 봉황망 스상(时尚)



메인 시리즈 아이템인 보헤미안 특색이 넘치는 소매가 넓은 스커트, 캐주얼한 맥시 드레스는 여성스러움이 충만하고 평상복으로 입기에도 편안하다. 이번 시리즈의 스커트 룩, 슬림 스커트, 블라우스 등은 오버핏 캐주얼의 현대식 만다린 칼라나 밴디지의 패션 요소를 담고 있다. 

상하이탄 2017 S/S 여성의류 시리즈는 총체적으로 앤티크 본(antique bone) 차이나 패턴의 연장선에서 화려한 톤을 더욱 강조했다고 평가받는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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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C21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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