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따뜻한 봄을 맞아 중국 베이징(北京)시에서 주최한 ‘베이징파오(北京跑)’ 하프마라톤 대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1957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베이징파오 하프마라톤 대회는 하프(21.0975km), 가족 달리기(家庭跑, 420m) 두 종목으로 나눠져 주최측 추산 2만 1000명이 참가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번 대회에서는 안면인식기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시합 도중 선수 바꿔 치기 등 부정행위 방지 목적으로 마련된 안면인식기는 인식 속도가 빠르고 정확해 마라토너들의 기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출발점 20여 곳에 총 80개의 안면인식기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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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하프마라톤은 시 중심에 위치한 베이징 천안문에서 출발해 시 북부에 위치한 올림픽공원까지 거리 21.0975km에 달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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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프마라톤 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윤이현 기자 yoon@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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