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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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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인근에 위치한 청톈사(承天寺)에서 진행한 연못 정화 작업에서 이 대형 자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광경을 지켜본 한 시민은 “2003년에 한 관광객이 이곳에 자라를 풀어놓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입이 쩍 벌어진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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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못 정화 작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연못 바닥에 몇 마리의 대형 자라가 더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8년 전 정화 작업에서 풀어준 자라의 무게도 거의 50kg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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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중국 대표 문학 서유기(西游记)에 등장하는 명물이다. 당승(唐僧)이 불경을 구하러 서천(西天)에 갈 때 대형 자라가 승려를 등에 태워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가 서유기에 나온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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