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국민 첫사랑' 등극한 中 여자 연예인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긴 생머리, 여리여리한 몸매, 때로는 발랄한 느낌의 귀여운 스타일의 여성들은 남성들에게 있어 첫사랑의 기억을 자극한다. 이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손예진, 전지현, 수지 등 여러 여자 연예인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이 됐다. 중국에서도 남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가장 '핫' 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단번에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봤다. ◇ 가오위안위안(高圆圆) ▲ 가오위안위안(高圆圆) 중국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가오위안위안(高圆圆)는 영화 '호우시절(好雨时节)'에서 순백의 첫사랑을 느끼게 하는 연기로 갈채를 받았다. ◇ 구이룬메이(桂.. 더보기
우산 들고 10층에서 떨어진 中 어린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장쑤(江苏)성 쑤저우(苏州)시에서 우산을 낙하산 삼아 10층 높이에서 뛰어내린 아이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한 주민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피를 흘린 채 누워있는 아이를 보고 구조대에 신고했다. 아이는 곧바로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 사건현장 사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쑤저우시 방송국(苏州市广播电视台)은 이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만화영화에서 주인공이 우산을 낙하산 삼아 공중에서 떠다니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따라한 것이라고 전했다. ▲ 사건이 발생한 중국 쑤저우(苏州)시 아파트 단지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방송국은 아이가 불행 중 다행으로 중간 높이에 위치한 전선에 걸려.. 더보기
타오바오서 수입산 가짜 약 팔던 왕氏 ’징역 10년’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의약품 경영 허가증과 수입 의약품 등록서 없이 의약품을 판매한 타오바오 입점 중국인 점주에 중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6월 왕융강(王永刚)씨 등 7명 중국인이 가짜 의약품 생산 혐의로 적발돼 징역형 판결을 받았다. 이어 왕융강씨와 왕하이량(王海亮)씨 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하지만 화이안시중급인민법원은 지난 3월 15일 왕융강씨에 대해 가짜 의약품 판매 관련 법을 위반했다며 징역 10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350만 위안(약 5억7473만 5000원)의 벌금도 매겨졌다. 왕하이량씨도 징역 4년의 판결을 받았으며 벌금은 50만 위안(약 8218만 5000원)이다. 이들 점주가 판매한 수입 가짜 의약품 판매액이 190만여 위안(약 3억1207만5000원) 어치였다. .. 더보기
안면인식 드론, 움직이는 군중 속에서 '블랙리스트' 찾아낸다 ▲ 대만 드론 기업 지오셋(GEOSAT, 经纬航太)이 NEC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안면 식별 드론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수많은 군중 속에서도 목표한 특정 얼굴을 찾아내는 드론이 선보여졌다.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는 가운데 VIP와 블랙리스트를 동시에 감별해낼 수 있다.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시큐테크(Secytech) 2017’에서 대만 드론 기업 지오셋(GEOSAT, 经纬航太)이 NEC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안면 인식 드론 시스템을 선보였다. 일본 NEC가 안면 인식 및 식별 기술 개발을 맡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NEC의 안면 식별 기술은 미국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 검측에서 99.2%의 식별률을 기록, 4회 연속 세계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금껏 안.. 더보기
세계 최장 55km ‘강주아오(港珠澳) 대교’ 개통 초읽기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영국 가디언이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한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인 강주아오(港珠澳) 대교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홍콩 특별행정구 도정서(路政署·도로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 13일 홍콩(香港), 주하이(珠海), 마카오(澳门)를 하나로 연결하는 해상 대교의 홍콩-관징산(观景山) 터널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공정에 돌입했다. 이 공정에서는 500kg에 달하는 프리케스트 유닛(precast unit)을 공항 익스프레스 아래에 있는 터널의 마지막에 설치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지난 3월 말에 완공한 고가 다리와 함께 총 길이 12km에 달하는 홍콩-관징산 연결선도 이달 안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도정서 .. 더보기
중국은 지금 ‘공유 배터리’로 충전 중 ▲ 앵커의 앵커 박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자판기 형태의 기기를 통해 모바일 보조 배터리를 빌려 쓰고 다시 반납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보조 배터리 충전기 공유 서비스'다. 중국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 같이 생긴 배터리 충전기를 자판기에서 뽑아 쓴 이후 다시 반납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대중교통과 극장 등에 모습을 내보이고 있는 이 기기는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한국에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아할 수 있겠지만 중국에서는 수백억원 대의 자본 시장 투자까지 성사하면서 자전거를 잇는 새로운 일상적 '공유경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중국 배터리 충전기 공유 서비스 업체 ‘라이뎬커지(来电科技)’는 2000만 달러(약 228억 1600만 원) .. 더보기
中 대도시 청년층 64.4%, ‘집값’ 감당 안 돼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1선 도시(대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의 생활 스트레스가 나날이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 청년신문사(青年报社) 사회조사센터는 설문조사 사이트 원줸왕(问卷网)을 통해 현재 혹은 과거에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에서 일했거나 학교를 다녔던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이들 도시를 이미 떠났거나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응답자가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향이 현급(县级) 도시인 응답자와 중서부 지역인 응답자들이 대도시를 떠나고 싶은 바람이 가장 컸다. 이들 도시를 이미 떠났거나 떠날 생각을 하는 응답자들이 선택한 첫 번째 원인은 바로 턱없이 비싼 ‘집값’(.. 더보기
자연이 빚은 장엄함 선사하는 중국 톈산(天山)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신장 웨이우얼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동쪽에 위치한 톈산(天山) 산맥은 자연경관과 생태학적 진화 과정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2013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톈산은 남쪽과 북쪽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남쪽은 산악 지대와 광활한 중앙아시아의 사막이 있어 건조하고 북쪽은 산림 및 고산 초원이 있다. 또한, 만년설의 설산과 붉은 퇴적암층 계곡, 아름다운 습지 등이 어우러져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다음은 중국 출사 여행 전문사이트 유샤커(游侠客)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국인들이 '천지'를 생각하면 백두산의 천지(天池)만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중국 우루무치(乌鲁木齐)에도 천지가 있다. 톈산에 위치한 천지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