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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별빛야행 - 경복궁 “알고 가면 더 반짝인다” ▲ 근정문과 서울 성곽 / 사진출처 = MK스타일 ▲ 구르미 그린 달빛 / 사진출처 = MK스타일 경복궁 별빛야행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문화재청이 진행하는 ‘대장금과 함께 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이전의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에 궁중음식 체험, 전통공연 등을 더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 인왕산 자락 아래에 자리 잡은 경복궁은 매우 인상적인 풍경. 조명을 받은 오색단청은 ‘구름이 그린 달빛’을 품고 환하게 빛난다. 한복을 입고 마실 나온 이들의 선 고운 치마선은 궁궐 지붕 처마선과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 품계석 앞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 사진출처 = MK스타일 ▲ 돌담 앞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연인 / 사진출처 = MK스타일.. 더보기
中 유동∙유수 아동 인구 1억 명 ‘충격’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농민공 부모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유동(流动)아동과 부모와 떨어져 시골에 홀로 남겨진 *유수(留守)아동이 1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유동아동:고정된 직업 없이 대도시를 돌아다니며 돈벌이를 하는 유동인구의 자녀 *유수아동:부모가 돈벌이를 위해 도시로 떠나면서 농촌에 홀로 남겨진 어린이 최근 발간된 유동아동교육청서(流动儿童教育蓝皮书)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1일까지 중국 전국의 유동인구의 수는 약 2.5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유동∙유수 아동의 수는 약 1억 명으로 추산된다. 지난 2014년 말 기준, 의무교육 단계에 속한 유동아동이 공립 학교에 다니는 비율은 79.5%로 조사.. 더보기
때론 연인과, 때론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 양평 당일치기 여행 ▲ 양평 두물머리의 명물 느티나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떠올리면 복잡하고 밤이 화려한 도시를 생각한다. 그러나 구석구석살펴보면 한국 특유의 아기자기한 자연을 느낄만한 장소가 많다. 그 중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 있다. 바로 양평이다. 양평은 최근 양평군 양수리에 흐르는 강 ‘두물머리’가 드라마와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해 인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하늘 풍경 특히 여유로운 풍경 덕분에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예쁘고 독특한 카페가 들어서고 있어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두물머리라 불리운다. 강과 나무, 푸른 하늘이 자칫 평범한 풍경으로 느.. 더보기
맛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떠나요 한국 전라남도 관광지 중 근래 가장 인기있는 지역은 '여수'다. 여수엑스포로 더욱 유명해진 해양공원, 해상케이블카와 밤에 즐기는 여수 밤바다의 야경은 많은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봄철에 즐기기 좋은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남도 식도락 여행 3일'을 시작으로 '남도여행 으뜸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18일부터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운행 중이다. 여수는 관광명소 10곳을 지정해 여수10경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동도, 거문도백도, 향일암, 금오도, 여수세계, 진남관, 여수밤바다, 영취산 진달래, 여수해상 케이블카, 여수 이순신 대교가 10경에 선정됐다. ▲ 사진출처 = 여수 문화관광과 특히 오동도는 여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더보기
10개월 된 아기를 ‘택배’로 배송? 中 황당한 택배 사건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택배 업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식품, 생활용품 등을 택배로 부치는 경우가 다반사가 됐다. 하지만 아이를 '택배'로 부친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처럼 기상천외한 일이 오토바이 퀵서비스 기사 리(李)씨에게 일어났다. 지난 28일 오후 5시 다롄(大连) 진스탄(金石滩) 부근에서 리씨는 한 젊은 여자가 어린 아기를 아버지한테 '택배'로 보내달라는 황당한 심부름을 받았다. 10개월쯤 된 여아를 안고 큰 옷 가방을 들고 있던 그 여성은 "아이 아버지가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쁜 일이 있어서 못 데려다 주니 부탁한다"며 아이 아버지와 할머니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리씨는 별다른 의심없이 아이를 싣고 그 아이의 아버지.. 더보기
상하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개성만점 커피숍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상하이(上海)에서 여러 색다른 커피숍이 오픈했다. 최근 상하이에서 커피숍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바리스타들은 여러 곳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응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커피숍을 열었다. ◇ 신문지와 비닐로 만든 임시 커피숍 'POP-UP PARAS COFFEE' ▲ 사진출처 = Yoho 'PARAS COFFEE'는 상하이 산시난루(陕西南路)에 위치한 Loft 커피숍이다. 최근 본점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신러루(新乐路)와 샹양베이루(襄阳北路)의 교차 거리에 'POP-UP COFFEE BAR'가 오픈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간단하게 배를 채우거나 커피를 즐긴다. ▲ 사진출처 = Yoho 이곳의 공간은 매우 협소하다. 벽은 종이로 돼 있고 데스크와 싱크대는 양쪽에 음료수 상자를 .. 더보기
청나라 마지막 일곱 공주들의 삶 조명 ▲ 푸이와 그의 형제자매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청나라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 푸이(溥仪)에게는 여동생 7명이 있었다. 공주들은 어렸을 때부터 온실 속 화초처럼 귀하게 자랐고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청나라가 멸망하고 황권을 잃어버린 푸이의 일곱 여동생들은 궁을 떠나 어떠한 인생을 살았을까? 봉황망에서 그녀들의 사진을 담았다. 첫째 공주, 윈잉(韫媖) 윈잉은 푸이의 첫째 여동생으로, 춘친왕(醇亲王) 아이신줴뤄•자이페이(爱新觉罗•载沣)의 장녀다. 그녀는 1908년생으로 이후 궈부뤄•룬량(郭布罗•润良)와 결혼했다. 신랑은 청나라 마지막 황후의 오빠였고 이들의 결혼은 황실 혈통에 따라 성사됐다. 이후 윈잉은 비참한 삶을 살았다. 17세가 되는 1925년, 그녀는 맹장염에 걸렸는.. 더보기
‘헤수스 수스’ 특별 초대전 개최, 스페인의 거장을 만나다 ▲ 야채시장(Todo amontonado)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헤수스 수스’의 특별 초대전 ‘일상, 그 아름다움’이 오는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두’에서 개최된다. 이번 헤수스 수스 작가의 특별 초대전은 지난2015 한국-스페인 수교 65주년 기념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는 평범함을 뛰어넘는 테크닉을 가진 뛰어난 화가로 우리 시대의 스페인 회화 작가로는 단연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전후세대에 태어났지만 그의 작품 속 모더니티는 고전풍을 잃지 않고 지중해 빛을 담은 색채를 화폭에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헤수스 수스는 스페인의 전통적 회화기법 안에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스페인의 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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