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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중국을 덮쳤다. ⓒ 봉황망(凤凰网)
30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중국을 덮쳤다.
▲ 30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중국을 덮쳤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정부의 엄격한 환경보호 정책으로 대기오염이 다소 개선된 듯 보였지만 중국 남부지방이 미세먼지와 황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 30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중국을 덮쳤다. ⓒ 봉황망(凤凰网)
30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예보됐다. 장쑤성(江苏省·강소성) 난징(南京·남경)의 거시거리가 평소(10km)보다 500m대로 뚝 떨어지면서 시내 주요 도로에 정체가 빚어졌다.
▲ 30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중국을 덮쳤다. ⓒ 봉황망(凤凰网)
한편 29일 몽골 고비사막에서 생겨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와 도심을 덮쳐 연휴 하늘을 짙은 잿빛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내일(1월 1일)은 맑은 날씨를 보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첫 해가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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