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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매체

중국 선전, 높은 집값에도 월세 20~30만원인 이유는? ▲ 중국 선전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높은 땅값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주택 임대료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내 시골마을이라고 불리는 ‘청중춘(城中村)’이 선전 내 깊게 자리잡으면서 부동산 가격뿐 아니라 물가 상승도 억제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선전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높은 집값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주택 임대료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내 시골마을이라고 불리는 ‘청중춘(城中村)’이 선전 내 깊게 자리잡으면서 부동산 가격뿐 아니라 물가 상승도 억제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중국 렌자(链家)부동산이 최초로 1600만 선전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거주 현황을 분석한 ‘선전임대주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선전 총인구 2000만 명 중 80%가 임대주택 .. 더보기
중국산 첫 번째 항공모함, 시험 항해는 아직? ▲ 의장 공사 중인 002급 항공모함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첫 번째 항공모함이 시험 항해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험 항해 사실을 반박하는 보도가 나왔다. 6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环球时报)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중국 첫 번째 항공모함은 시험 항해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싱가포르 롄허자오바오(联合早报)는 중국이 건조한 첫 번째 항공모함이 지난 4월 다롄에서 진수한 이후 계류 시운전(함정을 부두나 선거 내에 계류한 채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운전)을 끝내고 시험 항해를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시험 항해 시점을 반 년 앞당긴 것이어서 주목 받았다. 롄허자오바오 외에도 여러 매체들이 .. 더보기
노영민 대사 신임장 제정… 시진핑 “문 대통령 방중 기대” ▲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1개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중국중앙(CCTV)화면 캡쳐 노영민 주중대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장을 제정했다. 시 주석은 최근 문 대통령 방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주중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신임장 제정식에서 노 대사의 신임장을 접수 하며 "최근 한중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방중과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많은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중국 정부는 필요한 .. 더보기
5G 이동통신 시대가 온다… 중국 2020년 5G 상용화 ▲ 사진 =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중국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2020년에는 상용화될 예정이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AI(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이 인터넷 속도에 대한 요구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중국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2020년에는 상용화될 예정이다.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최근 루이민(陆益民) 중국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中国联通) 회장은 중국인터넷회의(中国互联网大会)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히며 "2019년에는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 회장은 "AI 기술에 대한 기대가 커짐에 따라 통신사의 인터넷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 더보기
중국 광둥성, GDP 1330조 돌파 ▲ 중국 광둥(广东)성의 지난해 생산총액이 최초로 8조 위안을 달성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광둥(广东)성의 지난해 생산총액이 최초로 8조 위안을 달성했다. 새로운 GDP 산정 방식을 적용한 결과다. 5일 광둥통계정보망에 따르면 연구개발(R&D) 경비를 GDP에 포함하는 새 계산법으로 산정한 결과 지난해 광둥성 생산총액이 8조855억 위안(약 1334조 원)을 돌파했다. 중국 성급 GDP 중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R&D를 포함하지 않은 경우보다 1342.86억 위안 늘어났다. 이중 줄곧 혁신 능력을 강조한 선전의 생산총액이 2조78.58억 위안에 달해 2조 관문을 뚫었다. 1조9805.42억 위안을 기록한 광저우를 처음으로 넘어서면서 광둥 내 선두로 올라섰다. 펑펑(彭澎) 광저우사회과학원 고급연.. 더보기
중국서 첫 '무인버스' 등장 ▲ ⓒ 봉황망 중국에서 '스마트버스'라고 불리는 무인버스가 등장해 화제다. ▲ 해당 스마트버스는 조건적 자율주행시스템으로 버스 기사가 운전자 좌석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평소에는 자율주행으로 운행한다. ⓒ 봉황망 지난 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의 첫 스마트버스인 아얼파바(阿尔法巴)가 선전 푸톈(福田) 바오쉐이(保税)구에서 시범운영을 시행했다. 총 4대가 시범운행을 시행했으며 10~30km/h 속도로 3개의 정류장을 순환운행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스마트버스는 조건적 자율주행시스템으로 버스 기사가 운전자 좌석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평소에는 자율주행으로 운행한다. 하지만 긴급상황 발생 시 기사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모드에서 수동모드로 전환된다. 이는 중국 기업이 독자적 기술로 연구개발한 인공지.. 더보기
중국, 2022년까지 고독성 농약 점차 금지 ▲ ⓒ 봉황망 지난 4일 중국 농업부는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12종 고독성 농약을 5년 이내로 쓰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는 알디카브(aldicarb)·포레이트(phorate) 등 독성 농약을 2018년에, 엔도설판(endosulfan)·브롬화메틸(methyl bromide)을 2019년에 ,에토프로포스(ethoprophos)·오메토에이트(omethoate)·인화알루미늄(aluminum phosphide)을 2020년에, 니트로클로로포름(chloropicrin)을 2022년 전까지 단계적으로 사용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옌더(曾衍德) 농업부 재식농업 관리사 사장은 "현재 출시된 일반 농약에는 고독성 농약처럼 효율적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으면.. 더보기
'4900만원어치' 우유, 도로에 쏟아버린 중국 운전기사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지난 2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우(合芜) 고속도로 우후(芜湖) 방향 톨게이트 부근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중형 화물차였으며 다량의 우유 상자가 실려있었다. 오전 6시 40분경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급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고 차량이 갑자기 옆으로 쓰러진 것으로 볼 때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할 겨를도 없이 난간으로 돌진했다고 판단했다. 난간 근처에는 부서진 차량 파편들과 우유 상자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사고 차량 운전자는 "전날 저녁을 너무 일찍 먹고 새벽에는 아무것도 안 먹고 나왔더니 배가 고프면서 졸음이 쏟아졌다”며 "운전을 하다가 잠깐 잠든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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