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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매체

가족위해 목화따러 떠나는 '스무살 중국 소수민족 남편' ① 매년 추수의 계절이 오면 많은 이족(彝族, 중국 소수민족)들이 돈을 벌기 위해 신장(新疆)에 가서 목화 따는 일을 한다. 쓰촨성 량산(凉山) 이족 자치주 스무 살 청년 모톈강(莫天刚)도 그 중 한 사람이다. ▲ 사진 = 샤다펑(夏大朋), 모톈강이 기차 선반에 짐을 넣고 있다. 9월 판즈화 기차역의 유동 인구는 춘절 못지않게 많다. 대부분 신장으로 가는 목화 근로자다. 기차표를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좌석표를 구하기가 어렵다. 모톈강은 운 좋게 좌석표를 구했다.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샤다펑(夏大朋), 판즈화에서 투루판(吐鲁番)까지의 거리는 4000km, 2박 3일이 소요된다. 한 객실에는 200여 명이 모여있다. 객실에는 라면 냄새, 발 냄새, 화장실 냄새 등이 자욱하다. 모텐강은 목화를 따는 일.. 더보기
'반짝' 추위 풀린 '베이징'·'상하이' ▲ 12월 6일 중국 주요도시 기온 / 자료= 중앙기상대 중국 주요도시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아지며 평년 기온이 회복됐다. 6일 중국 중앙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의 낮 최고 기온은 최고기온은 8도, 상하이 9도, 광저우 22도, 충칭 12도, 우한 13도, 시안 9도 등으로 우한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올라 비교적 따뜻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역별 최저기온은 베이징 영하 4도, 상하이 5도, 광저우 15도, 충칭 10도, 우한 5도, 시안 영하 0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다. 한편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반짝 추위를 맞아 꽁꽁 얼어버린 베이징 선취안샤(神泉峡) 관광지의 폭포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 꽁꽁 얼어버린 베이징 .. 더보기
'경제력' 혹은 '촌스러움'... 중국 아줌마 경제학② ▲ 봉황망 코리아 신도연 편집국장 따마는 주로 도시에 거주하는 55세부터 60세 사이의 연령대로 대부분 직장에서 은퇴한 뒤 집에서 손자, 손녀를 등하교시키고, 직장에 나가는 자식 부부를 위해 밥을 하고 가사를 돌보는 여성들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만 한정할 경우, 그 수가 약 1천만 명 정도라고 추산된다. 평소에는 아침이나 저녁이 되면 동네 공터에 모여 스피커를 틀어놓고 군중무를 추는 것도 이들의 특징이다. 이들이 중국 내에서만 모여서 춤을 추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13년 8월 뉴욕 브룩클린, 2014년 4월 파리 르부르 박물관 앞, 2014년 6월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단체로 춤을 추기도 했다. 뉴욕에서는 크게 스피커를 틀어놓고 춤을 추다가 결국 미국 경찰에 적발당하고 법정에 출두하는 해프닝이 .. 더보기
부부 싸움 후 '3개월 된 아기' 유기한 중국 엄마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한 부부가 사소한 일로 다툰 뒤 홧김에 3개월 된 아기를 폐 공장에 유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황스(黄石)에 거주하고 있는 30세 리(李)씨와 그의 남편은 사소한 일로 부부싸움을 했고 남편이 집 밖으로 나가자 화가 난 리씨는 태어난 지 3개월된 자신의 아기를 폐 공장에 두고 왔다. 집으로 돌아온 리씨의 아버지는 손녀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몇번이나 물었지만 리씨는 아버지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상하다는 것을 확인한 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리씨에게 "영아 유기는 엄연히 범죄이며 형사처분을 받게 될 수 있고 계속 대답하지 않을 경우 강제 조치하겠다”고 했고 결국 리씨는 사실을 얘기했다. 아기는 약 4시간 동안 열악한 환경.. 더보기
중국 네이멍구 밤부터 기온 ‘뚝’ ▲ 12월 5일 중국의 최고기온, 최저기온 / 자료= 중앙기상대 5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최고기온을 자랑하는 하이난(海南) 난사(南沙)의 아침 최저 기온은 26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이다. 다음주 월요일(11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 하이난(海南) 난사(南沙) ⓒ 유샤커(游侠客) ▲ 네이멍구(内蒙古) 건허(根河) ⓒ 유샤커(游侠客) 이에 반해 중국 내륙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네이멍구(内蒙古) 건허(根河)의 최저 기온은 -39도, 최고 기온은 -20도이다. 밤부터 구름이 많아져 내일(6일)의 최저 기온이 -41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 더보기
'패션 테러리스트?' 패션 논란 중심에 선 '중국판 소방차 멤버' ▲ 샤오후두이(小虎队·소호대)멤버의 파격적인 패션이 중국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바이두 캡처 1990년대 중국을 주름잡았던 샤오후두이(小虎队·소호대)멤버가 네티즌과 ‘썰전’을 벌인 사실이 현재(12월 4일) 중국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패션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천즈펑은 한파에도 어깨가 드러나는 민소매에 퍼자켓를 입었다. ⓒ 봉황망(凤凰网) 4일 중국 봉황망은 중국판 소방차인 샤오후두이 멤버였던 천즈펑(陈志朋·진지붕)의 파격적인 패션을 공개했다. 한 행사에 참석한 천즈펑은 한파에도 어깨가 드러나는 민소매에 퍼자켓를 입었다. 이제까지 천즈펑은 가터벨트를 입는 등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 천즈펑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매번 화제를.. 더보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황산 모습 공개 ▲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황산(黄山)을 드리운 운해 모습이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운해로 뒤덮인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산’ 황산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황산(黄山)을 드리운 운해 모습이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황산(黄山)을 드리운 운해 모습이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황산(黄山)을 드리운 운해 모습을 공개했다. 안후이성(安徽省·안휘성) 남부에 위치한 황산은 1986년 유일한 산악풍경구로 중국 10대 풍경명승구에 선정됐고 이어 1990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 및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황산(黄山)을 드리운 운해 모습이 공개됐다 ⓒ 봉황망(.. 더보기
'조개껍데기'에 전통회화 한폭 수놓는 중국 중학생들 ▲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한 중학교의 조개껍데기 문화수업 현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한 중학교의 조개껍데기 문화수업 현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한 중학교의 조개껍데기 문화수업 현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한 중학교의 조개껍데기 문화수업 현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한 중학교의 조개껍데기 문화수업 현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강서성(江西省)의 한 중학교의 조개껍데기 문화수업 현장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조개껍데기에 그림을 그리는 민간 예술이 알려지며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특색문화 수업’으로 자리잡았다. 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강서성(江西省)의 한 중학교의 조개껍데기 문화수업 현장을 찾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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