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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7월 19일(9월 9일) 전후, 중국 남부에서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만들어 내는 이른바 ‘조수 해일’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매년 해일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지난 9일(음력 7월 19일)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중국 저장(浙江)성 첸탕강(钱塘江)의 밀물이 최고조에 이르는 날이다. 중국인은 이곳의 강력한 밀물을 ‘구이왕차오(鬼王潮, 귀신 파도)’라고 부를 만큼 해일이 거세게 밀려온다. 해일의 높이는 약 6~7m에 이른다.
이날 구이왕차오에는 거대한 해일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광객들은 첸탕강에서 펼쳐지는 밀물을 보기 위해 강변 근처 나무에 올라가기도 했다.
지난 9일(음력 7월 19일)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중국 저장(浙江)성 첸탕강(钱塘江)의 밀물이 최고조에 이르는 날이다. 중국인은 이곳의 강력한 밀물을 ‘구이왕차오(鬼王潮, 귀신 파도)’라고 부를 만큼 해일이 거세게 밀려온다. 해일의 높이는 약 6~7m에 이른다.
이날 구이왕차오에는 거대한 해일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광객들은 첸탕강에서 펼쳐지는 밀물을 보기 위해 강변 근처 나무에 올라가기도 했다.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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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만들어 내는 이른바 ‘조수 해일’이 장관을 이룬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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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은 첸탕강에서 펼쳐지는 밀물을 보기 위해 강변 근처 나무에 올라가기도 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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