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게 맛을 알아?”…신구도 모르는 중국 ‘민물 털게’ 대회

▲ 사진출처=중국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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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민물 털게 제왕’을 가리는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의 게 중 가장 큰 게를 선정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대회가 열리는 동안 제철을 맞이한 민물 털게 1000여 마리를 쪄 나눠 먹기도 했다. 

▲ 사진출처=중국 봉황망(凤凰网)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重庆市) 우룽구(武隆区)의 한 마을에서 ‘민물 털게 제왕’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민물 털게 조업을 시작하는 축하 행사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고 함께 1000여 마리의 털게를 쪄서 나눠 먹었다.

▲ 사진출처=중국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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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민물 털게 철을 맞이해 기쁘다”며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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