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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판빙빙, “40세 되면 은퇴할 것…세계 여행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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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올해 35세인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칸 영화제가 끝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40세가 되면 연예계를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30일 홍콩 언론 동왕(东网)에 따르면 판빙빙은 “40세가 되기 전까지는 느껴야 할 것들, 누려야 할 것들을 모두 일에 쏟아 붓겠다”며 “하지만 은퇴한 뒤에는 세계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일에 대한 판빙빙의 욕심을 알고 있는 그의 지인들이 못 믿겠다고 말하자 판빙빙은 “계획대로 은퇴할 수도, 은퇴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렇기에 더 재밌는 것”이라고 답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번 인터뷰에서 판빙빙은 칸에 몰래 와서 자신을 놀라게 한 남편 리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판빙빙은 “영화를 보고 호텔로 돌아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리천이 갑작스레 들어와 깜짝 놀랐다”며 “남편이 선물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많이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반갑고 고마웠다“며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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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2gjw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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