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사진 = 봉황망(凤凰网)
한 손님은 모바일로 해당 음식점에 음식을 주문 했다. 주문서에는 "중산시 천싱하이 병원 한의원동 지하 3층 영안실 들어가서 왼쪽 4번째 열 4번째 칸을 열고 음식을 놔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주문을 확인한 음식점 직원은 소름이 돋았지만 이씨에게 이를 전달했다. 이씨는 음식을 챙겨 목적지로 배달을 나갔다. 그러나 배송지에 도착해보니 해당 건물에는 지하 층이 없었으며 영안실도 없었다. 확인 결과 장난 전화였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한편 소식이 전해지자 이 같은 장난 때문에 고충을 겪는 배달원들의 증언(?)이 쏟아졌다. 주문한 밀크티에 도라에몽을 그려달라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경비원이 있으니 조용히 몰래 들어와야 한다, 잘생긴 배달원이 배달해주지 않으면 식용이 감퇴되니 멋진 배달원으로 부탁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이 밖에 "8층에서 가장 예쁜 사람에게 전해주세요, 당신의 안목을 시험해볼 기회입니다”, "지금음식점 화장실에 있는데 한참 불렀는데도 아무도 안 와서 주문서에 메모 남겨요. 휴지 좀 가져다 주세요” 등 다양한 주문 사례가 소개됐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bV51kZ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중국 관광지 10곳 ③ (0) | 2017.12.06 |
---|---|
중국 도서관의 새벽 4시 풍경 (0) | 2017.12.06 |
중국 헤이룽장 최저 기온 영하 38도 (0) | 2017.12.06 |
화웨이 'Mate 10' 나오자마자 1위, 중국 인기 스마트폰 Top 10 (0) | 2017.12.06 |
중국 선전, 높은 집값에도 월세 20~30만원인 이유는? (0) | 2017.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