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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애플, 무선 충전 가능한 차세대 에어팟 케이스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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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에어팟 ⓒ 아이루이왕(艾瑞网)



애플이 에어팟(AirPods)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중국 인터넷 컨설팅 플랫폼 아이루이왕(艾瑞网)은 대만 매체를 인용해 애플 에어팟의 수요가 늘면서 내년 1분기 출하량이 최대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루이왕은 올해 에어팟 판매량이 10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이 수량은 상당히 과장됐다고 전하면서 올해 에어팟 판매량은 애플 워치의 전체 판매량과 비슷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내년 에어팟 판매량은 애플 워치를 추월해서 2000만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특허 문서에 따르면 차세대 에어팟은 내부에 더 작은 석영 부품을 탑재하고, 에어팟 케이스가 자기유도식 충전 패드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어팟 조립은 현재와 같이 잉예다(英业达)가 책임지고, 부품은 Unitech, COMPEQ, TXC, HLJ 등이 제공한다고 아이루이왕은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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