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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노천온천 흐르는' 중국 대학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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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베이공업대학 밍더(明德) 캠퍼스 내의 있는 작은 온천' ⓒ 봉황망


중국의 한 대학 캠퍼스 내에 노천온천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시베이공업대학 밍더(明德) 캠퍼스 내의 있는 작은 온천' ⓒ 봉황망



지난 9일 중국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베이공업대학 밍더(明德) 캠퍼스 내의 있는 작은 온천'이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몇 명의 학생이 추운 겨울 날씨 속 증기가 피어오르는 작은 강가에 앉아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 '시베이공업대학 밍더(明德) 캠퍼스 내의 있는 작은 온천' ⓒ 봉황망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업 끝나고 학교에서 바로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니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 '시베이공업대학 밍더(明德) 캠퍼스 내의 있는 작은 온천' ⓒ 봉황망



소식이 퍼지자 학교 관계자가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인터넷에 올라간 온천 동영상은 사실 오해가 있다”며 "이곳은 아마 며칠 후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 해당 ‘온천은 해당 학교의 지열 폐수. 해당 학교는 온천으로 유명한 중난산(终南山) 주변에 위치해 지열 및 샤워 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도를 높이는 과정 중 배수관으로 온천수가 많이 배출되자 동영상 속 ‘온천’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 '시베이공업대학 밍더(明德) 캠퍼스 내의 있는 작은 온천'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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