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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스타워즈 우주선인가?' 중국에서 가장 비싼 국제공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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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공개된 중국 베이징 3번째 국제공항의 외부 모습에 이어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번 공개된 중국 베이징 3번째 국제공항의 외부 모습에 이어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다.


▲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인 세번째 초대형 국제공항인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의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 봉황망(凤凰网)


19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인 세번째 초대형 국제공항인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의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국제공항은 베이징 서우두공항(北京首都机场), 베이징 난위안공항(北京南苑机场)에 이어 베이징에 소재한 세번째 국제공항이다. 




▲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의 내부 모습 ⓒ 봉황망(凤凰网)

베이징시 다싱구(大兴区) 위파(榆垡)에 위치한 해당 국제공항은 ‘불가사리(海星)’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800억 위안(약 13조1720억원)이 투자됐다. 중국에서 투자금액이 가장 높아 '가장 비싼 공항'이라고 불리고 있다. 기존의 서우두(首都) 공항과 분리돼 운행될 것이며, 2019년에 완공돼 운행될 예정이다. 비행기 150대 수용 규모로 건설되고 2025년 여객 수송 7200만 명, 화물 수송 200만톤, 이착륙 62만 회 규모에 맞추어 ‘3종1횡(三縱一橫)’ 형태의 활주로 4개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활주로 4개를 만들고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의 내부 모습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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