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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유아교육, 새로운 방침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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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최근 중국 교육부가 유아교육의 개편에 칼을 들었다. 교사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메커니즘을 구축해 또다른 기준을 도입할 예정이다. 

23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2018년 중국 교육공작회의에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사자질은 물론, 지원금 등 지원체제도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천바오성(陈宝生) 부장은 "국무원 영도 및 성, 시가 총괄적인 계획을 세우고(省市统筹), 현(县)을 위주로 하는 유아교육 관리체제를 건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지원금, 교육 비용, 후원이 일체화된 메커니즘을 세우도록 하고 공립 유치원 국가지원금, 일반특혜 유치원 보조금 기준을 만들어 후원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며 "월급, 관리 방법을 보장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채용 문턱을 높여 자질이 충분한 교사를 채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견 즉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바오성은 "공립 유치원의 발전과 동시에 민영 유치원의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농촌 지역, 빈곤 지역, 농촌 도시 결합지역 및 두 자녀 정책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난 지역을 공략해 교육의 질을 향상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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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Bcu8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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