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동화 속 세계 ‘허무촌’

반응형

▲ ‘중국 제일촌’(中国第一村) 허무촌의 전경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지난 23일 중국 각지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로부터 ‘중국 제일촌(中国第一村)’으로 널리 알려진 신장(新疆, 신강) 허무촌(禾木村)은 여전히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

 

 

▲ 흰 눈으로 뒤덮인 산봉우리 ⓒ 중신망(中新网)

 

원시적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작은 마을은 마치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동화 속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허무촌의 봄과 여름은 비교적 늦게 오기 때문에 4월 하순에야 쌓인 눈이 녹으면서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핀다.

 

 

▲ 눈으로 뒤덮인 작은 마을은 동화 속 세계를 연상시킨다 ⓒ 중신망(中新网)

 

허무촌은 신장 부얼진현(布尔津县) 카나쓰후(喀纳斯湖) 부근에 위치한 투와인(图瓦人)이 모여 사는 곳이다. 허무촌 주위의 산에 오르면 허무촌과 허무허(禾木河)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23일 봉황망(凤凰网)이 동화 속 아름다운 세계의 풍경을 전했다.

 

 

▲ 허무촌(禾木村) 입구 ⓒ 중신망(中新网)

▲ ‘중국 제일촌’(中国第一村) 허무촌의 전경 ⓒ 중신망(中新网)



csyc1@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6616&category=410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