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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아버지가 침대를 치워서...“ 처마차양에 올라간 중국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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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에서 한 10대가 차광막 방범창 위에서 잠을 자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최근 중국에서 한 10대가 처마차양 위에서 잠을 자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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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저우성(贵州省·귀주성) 쟝커우(江口)현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이 늦잠잔다는 이유로 침대를 치우자 아들은 아버지를 피해 창문 밖 차광막 방범창 위에서 잠을 잤다. ⓒ 봉황망(凤凰网)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구이저우성(贵州省·귀주성) 쟝커우(江口)현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이 늦잠잔다는 이유로 침대를 치우자 아들이 아버지를 피해 창문 밖 처마차양 위에서 잠을 잤다. 저층이 아닌 5층 처마차양 위에서 사건이 벌어져 보는 이들에게 아찔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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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오전 9시 소방당국과 경찰은 “아이가 창문 밖에서 잔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구조에는 고가차(사다리차) 1대와 수십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 봉황망(凤凰网)

당일 오전 9시 소방당국과 경찰은 "아이가 창문 밖에서 잔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구조에는 고가차(사다리차) 1대와 수십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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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관계자는 “잠에서 깬 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이내 오히려 본인이 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귀가했고 다친 곳은 없는 상태“라고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 봉황망(凤凰网)

경찰 관계자는 "잠에서 깬 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이내 오히려 본인이 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귀가했고 다친 곳은 없는 상태"라고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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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관계자는 “잠에서 깬 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이내 오히려 본인이 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귀가했고 다친 곳은 없는 상태“라고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 봉황망(凤凰网)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기발한 생각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행동이다", "그래도 위험한 행동이니깐 하지마",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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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7516&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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