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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병상에 누워지내는 중국 남성, 알고보니 월 매출 4900만원 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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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월 매출 30만위안(약 4913만원)의 전자상거래 업체를 운영하는 중국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허난(河南)성 시화(西华)현에 거주하고 있는 쉬(徐)씨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장애를 앓고 있다. 그는 매일 병상에 누워 지내지만 월 2만위안을 버는 어엿한 사회인이다. 그는 아버지가 특별 개조해준 ‘스크린 펜’을 통해 모든 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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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씨는 5살때부터 심각한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쉬씨는 포기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2005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설립했다.

쉬씨의 아버지는 "아들은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지만 매우 똑똑하다”며 "특별 개조한 ‘스크린 펜’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일주일만에 익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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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쉬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현재 직원 2명, 월 매출 30여만 위안(약 4913만원), 순이익 2만여 위안(약 327만원)에 달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3598&category=3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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