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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월 매출 30만위안(약 4913만원)의 전자상거래 업체를 운영하는 중국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허난(河南)성 시화(西华)현에 거주하고 있는 쉬(徐)씨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장애를 앓고 있다. 그는 매일 병상에 누워 지내지만 월 2만위안을 버는 어엿한 사회인이다. 그는 아버지가 특별 개조해준 ‘스크린 펜’을 통해 모든 일을 진행한다.
쉬씨는 5살때부터 심각한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쉬씨는 포기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2005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설립했다.
쉬씨의 아버지는 "아들은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지만 매우 똑똑하다”며 "특별 개조한 ‘스크린 펜’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일주일만에 익혔다”고 전했다.
쉬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현재 직원 2명, 월 매출 30여만 위안(약 4913만원), 순이익 2만여 위안(약 327만원)에 달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3598&category=3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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