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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쇼핑할 때 남편이 귀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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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충칭시의 한 쇼핑몰에 ‘남편 보관소’가 등장했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한 쇼핑몰에 ‘남편 보관소(老公寄存处)’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重庆市)의 한 쇼핑몰이 아내를 따라 쇼핑을 나온 남편들을 위해 아늑하게 꾸며진 남편 보관소를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쇼핑몰은 남편 보관소에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죽소파와 안마의자를 배치해 기다림에 지친 남편들이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쇼핑몰 관계자는 "대부분 남편들은 아내를 따라 쇼핑하는 일을 꺼려한다”며 "아내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 남편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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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성이 소파에서 쉬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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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보관소에 설치된 안마기 ⓒ 중신망(中新网)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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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662&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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