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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의 한 남성이 속옷만 입고 주유소에서 춤을 추다 경찰에 잡혀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8일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시(海口市) 충산구(琼山区)의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속옷만 걸치고 춤을 추다 주차된 차량을 자신의 머리로 들이받았다.
이후 이 남성은 손으로 자동차 앞부분에 짚고 몸을 흔들면서 큰 소리로 떠들었다. 남성은 정신이 든 이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을 복용했거나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으며, 정신병을 앓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남성의 가족은 "2016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정신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이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성은 "귀신에 씌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을 놀라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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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5592&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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