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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올해 중국의 대북 무역 규모가 6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은 해관총서(海关总署, 수출입 통관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직속기구) 자료를 인용해 2018년 1~3분기 대북 무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9.2% 감소한 111억 1000만위안(약 1조 8217억원)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리쿠이원(李魁文) 중국 해관총서 대변인은 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1~3분기 대북 수출은 101억 1000만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했고, 수입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0.1%가 줄어든 10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성실하게 실행하고 있다”며 "중국 세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를 정확하고 엄격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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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6816&category=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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