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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중국 후난(湖南)성 고속도로교통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이 지역 교통경찰은 화이화(怀化)북 톨게이트에서 면허증 없이 운전 한 우(武)모씨를 적발했다.
경찰의 계속된 면허증 확인 요구에도 면허증이 있다는 말만 반복하던 우씨는 친척의 면허증 번호를 경찰에 전달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더 이상 위법 사실을 숨기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우씨는 갑자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는 경찰에 "이렇게 예쁜데 구속 안하면 안돼요? 저는 연약한 여자인데 15일 동안 구속은 차마 못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심지어 경찰의 조사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우씨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애교를 이어갔다.
경찰은 우씨에게 관련 법률에 대해 설명하고 무면허 운전의 심각성도 강조했으며 우씨는 뒤늦게 잘못을 인정했다. 우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벌금 1000위안(약 16만2000원)과 15일 행정 구류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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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325&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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