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LBM ‘쥐랑3’ 시험 발사

▲ 중국이 지난 11월 SLBM ‘쥐랑3’의 첫 시험 발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환구시보(环球时报)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이 잠수함 발사 대륙간 탄도 미사일(SLBM) ‘쥐랑3(巨浪3, JL3)’의 첫 시험 발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봉황망(凤凰网)은 미국 워싱턴 프리 비컨(Washington Free Beacon) 소식을 인용해 지난 11월 하순 중국이 쥐랑3의 첫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여러 개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쥐랑3의 사정거리는 최대 1만km로 미국 대부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 

한 소식통은 "중국은 쥐랑3와 차세대 탄도 미사일 잠수함을 함께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정보기관은 이번 시험 발사 과정을 긴밀하게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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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811&category=1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