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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포토뉴스] 대만고궁박물관, 淸 강희제 친필로 쓴 편액(扁額)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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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대만고궁박물관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대만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세사표(万世师表, 영원한 스승의 본보기), 서화(書畵) 속의 공자' 특별전을 개최한다. 


▲ 공자 초상화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만세사표'와 '공자'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유교 대가인 공자의 초상화, 조각상과 함께 만세사표 등 공자와 관련된 유물을 선보인다.


▲ 청나라 강희제가 직접 쓴 만세사표 편액 글씨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청나라 강희제가 직접 쓴 만세사표 편액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만세사표의 편액이 문화대혁명 때 소실됐다고 알려졌지만 공자 후손이 대만고궁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는 공묘 대성전(孔庙大成殿)에서 보관된 편액 중 가장 오래되고 크기가 가장 크다.

대만고궁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사람이 중국 유교의 대표 사상가인 공자에 대해 더 알기 바란다"고 밝혔다. 


▲ 중국 송나라 화가인 마화지(马和之)가 그린 효경(孝经)·개종명의장(开宗明义章)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중국 송나라 화가인 마화지(马和之)가 그린 효경(孝经)·개종명의장(开宗明义章)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공자상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원나라 대서예가인 조맹부(赵孟頫)가 그린 옹유도(瓮牖图)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북송 이공린(李公麟)이 그린 변장자자호도(卞庄子刺虎图)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위나라 이중선(李仲璇)가 고친 공자묘 비석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대만고궁박물관에서 원나라 대서예가인 조맹부(赵孟頫), 북송 이공린(李公麟) 등의 작품도 공개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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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Hquv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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