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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2017년의 첫달인 지난 1월 한달 간 60여 개의 중국 내외 브랜드 휴대폰 신제품이 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출하량은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
▲ 1월 중국 휴대폰 시장 분석 동향 (출처:중국정보통신연구원)
전체 출하량은 4686.4만대로 지난해 보다 5.1% 줄었으며 스마트폰은 이중 4503.1만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4G 휴대폰 출하량은 4512.6만부로 이중 96.3%를 차지했으며 중국산 휴대폰 브랜드 점유율은 전체 출하량의 87.13% 였다.
이 같은 통계에 대해 정보통신연구원은 “춘절 영향으로 신제품 출시가 늘어나긴 했으나 출하량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메이주와 롱야오 등 휴대폰 브랜드가 2월 중하순에 신제품을 발표하는 등 많은 제조사들이 2월 중순에서 3월 사이 시장에 큰 공력을 쏟고 있다”고 분석했다.
4G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면서 시장의 주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근 췐왕퉁(중국 내 모든 네트워크 연결 가능) 휴대폰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1월 출하된 4G 휴대폰 중 췐왕퉁 휴대폰의 비중은 80.6%에 달했다. 이 데이터는 지난해 1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중국에서 눈에 띄는 소비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사용자 체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휴대폰의 기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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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vr8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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