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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이 운영하는 중국 대표 소셜 미디어 웨이보(Weibo)의 시가가 트위터의 2배에 육박하고 있다. 트위터를 뒤로 하고 날으는 웨이보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 웨이보 주가가 올 들어 누적 10% 이상 상승했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웨이보의 이달 시가는 184.67억 달러(약 21조800억8050만 원)에 이르고 있다. 트위터는 96.49억 달러(11조 143억3350만 원)다. 두 회사의 시가 차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웨이보의 이달 시가는 184.67억 달러(약 21조800억8050만 원)에 이르고 있다. 트위터는 96.49억 달러(11조 143억3350만 원)다. 두 회사의 시가 차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영상과 모바일 광고 성장에 힘입어 웨이보는 9일 기대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최대 18%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웨이보의 2분기 순영업수익은 2.53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1.469억 달러 보다 72% 증가했다. 웨이보의 순이익은 735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90만 달러 보다 184% 증가했다.
트위터의 2분기 월 활동 사용자 수가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가운데 이 회사의 주가는 이미 올해 누적 18% 가량 떨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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