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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혼합현실' 기술 들어간 중국 최초 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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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내몽고에 세계 첫 흉노 역사박물관이 등장했다. 이 역사박물관은 왕소군과 흉노족의 두 가지 테마로 나눠 전시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세계 최초 흉노 역사박물관인 자오쥔(昭君, 왕소군)박물관 준공식이 내몽고의 성도 후허하오터(呼和浩特)에서 개최됐다. 자오쥔 박물관은 후허하오터시의 첫 번째 국가 5A급 관광명소로 선정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자오쥔 박물관에서 중국 고대 4대 미녀 중 하나인 왕소군과 왕소군이 시집간 흉노에 대한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세계 최초 흉노 역사박물관을 설립한 중국건축일국회사는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혼합 현실(MR, Mixed Reality) 기술을 이용해 지은 건물이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흉노는 몽골고원과 만리장성 지대를 중심으로 활약한 유목기마민족의 국가다. 왕소군과 흉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왕소군이 흉노족에게 시집 간 일화가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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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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