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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주자이거우 지진 전, 해발 3000m '절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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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8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주자이거우(九寨沟)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주자이거우는 중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청정지역이다. 10일 봉황망(凤凰网)에서는 지진 발생 전 이곳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젠주하이(箭竹海)는 해발 2618m에 위치한 주자이거우의 대표적인 호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우차이츠(五彩池)는 창하이(长海)의 얼음물이 녹아 생성된 호수다. 이 호수는 주자이거우에서 가장 작으며, 해발 2995m에 위치해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정부는 주자이거우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줄곧 노력해왔다. 사진 속 수천여 마리의 물고기가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시누하이(犀牛海)는 길이만 2.2km, 수심 17m, 해발 2400m에 이르는 호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주자이거우에 있는 호수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이 푸른색으로 반짝거린다는 점이다. 고목이 호수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진귀한 꽃들도 많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사진 속 우화하이(五花海) 호수는 햇빛에 반사될 때 담황색∙녹색∙푸른색 등 다채로운 색상을 띤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눠르랑(诺日朗)폭포의 높이는 25m, 넓이는 300m에 달한다. 굵고 거센 물줄기로 인해 주자이거우의 역동성이 부각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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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K9v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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