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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의 인터넷 쇼핑몰 티몰(Tmall)이 중국 가전업체그리(Gree, 格力)의 제품을 1조 원 이상 판매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이번 계획은 알리바바그룹의 마윈과 중국 여성 경영인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히는 황밍주(董明珠) 회장이 협력을 택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29일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에 따르면 그리는 티몰과 ‘100억 전략 협력’을 맺었다.
티몰의 전자제품 부문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그리의 에어컨은 누적 판매량은 40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그리가 티몰의 모든 가전 카테고리에서 대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 그리의 에어컨은 중국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성장률이 500%를 넘어섰다.
이번 전략 협력 이후 그리와 티몰은 처음으로 보다 심층적인 협력을 진행키로 하면서 ‘그리-티몰 슈퍼 브랜드의 날’ 캠페인을 개시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일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에 따르면 그리는 티몰과 ‘100억 전략 협력’을 맺었다.
양측이 협력해 올해 100억 위안(약 1조 7037억 원) 규모의 그리 제품 판매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협약을 맺는 동시에 공동으로 테스트랩을 설립하고 소비자별 맞춤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일명 ‘C2B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 마윈과 황밍주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티몰의 전자제품 부문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그리의 에어컨은 누적 판매량은 40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그리가 티몰의 모든 가전 카테고리에서 대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6월 그리의 에어컨은 중국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성장률이 500%를 넘어섰다.
이번 전략 협력 이후 그리와 티몰은 처음으로 보다 심층적인 협력을 진행키로 하면서 ‘그리-티몰 슈퍼 브랜드의 날’ 캠페인을 개시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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